초아. 이석진 대표. 사진은 AOA 멤버 초아. /자료사진=스타뉴스
초아. 이석진 대표. 사진은 AOA 멤버 초아. /자료사진=스타뉴스

그룹 AOA 멤버 초아와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7일) 오전 스타뉴스에 "현재 초아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라며 "초아와 연락이 닿는대로 이번 열애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애초 가수와 팬 사이였던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1967년 설립된 나진산업은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용산에 처음 설립한 기업이다. 나진산업은 e스포츠 게임단도 보유하고 있다. 이석진 대표는 30대 젊은 CEO로 e스포츠 업계에서 유명하다. 나진 엠파이어 철권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는 등 게임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과 탈퇴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와 합의 하에 예정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잠적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