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22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무더운 5월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월요일인 22일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16도 ▲강원영서 15도 ▲강원영동 18도 ▲충청남도 14도 ▲충청북도 16도 ▲경상북도 17도 ▲전라북도 14도 ▲경상남도 18도 ▲전라남도 16도 ▲서해5도 14도 ▲울릉·독도 19도 ▲제주도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8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28도 ▲충청남도 29도 ▲충청북도 29도 ▲경상북도 31도 ▲전라북도 28도 ▲경상남도 25도 ▲전라남도 29도 ▲서해5도 20도 ▲울릉·독도 26도 ▲제주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황사는 ‘좋음’ 수준일 것으로 케이웨더는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