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독거노인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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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집수리 봉사활동 현장. /사진=광동제약 |
광동제약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평택시청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평택시청 임직원 및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60여명의 봉사자들은 최근 10년 이상 방치돼 흉물처럼 변해버린 집을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주택은 바닥과 벽에 곰팡이가 슬고 난방이 차단돼 현재 주거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세 기관이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로 한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곧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단열작업, 도배, 전기시설 설치, 장판 및 보일러 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학봉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은 “빈곤한 형편으로 집을 고칠 여유가 없었던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성규 광동제약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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