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원/달러, 레벨부담 작용… 4.2원↑ 1120.7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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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2원 상승한 1120.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5원 오른 1120원에 개장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1110원 후반에서 움직임을 보였지만 다시 상승 압력을 받으며 1120원대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강달러 되돌림이 나타나 10원 이상 하락 마감한 것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과 레벨 부담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특히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37포인트(0.53%) 상승한 2355.3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첫 2350선 마감이며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역사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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