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한화큐셀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전시회 최대규모 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PERC기술 기반의 퀀텀셀을 적용한 제품 및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의 핵심기술인 퀀텀셀은 고효율을 실현 할 수 있는 PERC기술에 한화큐셀만의 추가 기술들이 접목돼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여 주는 자체 기술이다.


퀀텀셀에는 태양광 제품의 출력저하 현상을 일으키는 PID,LID 그리고 LeTID과 같은 현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 제품의 모든 셀에 바코드를 입력해 철저히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올 상반기 기준 3GW이상의 퀀텀셀 연간 생산력을 갖추고 있으며 5월 기준 누적 5GW(셀 10억장)의 퀀텀셀을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 공급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 스틸프레임모듈, Q.PEAK, Q.PLUS와 같은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전시하는 스틸프레임모듈은 철제 프레임 및 고효율 퀀텀셀 등의 한화큐셀 핵심기술이 적용 된 모듈로 ‘인터솔라 혁신 어워드’를 포함한 3개의 글로벌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라있다.


한화큐셀은 모듈뿐만 아니라 상업용 솔루션인 Q.FLAT과 주택용 솔루션인 Q.HOME을 ESS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유럽 태양광 성장세가 주춤하였으나 루프탑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신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며 “유럽의 주택용과 상업용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