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빅스비·덱스 등 갤S8 신기술에 300만명 "우와"

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8·S8플러스 체험존을 방문한 인원 수가 3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S8플러스(이하 갤럭시S8 시리즈)가 출시 한달만에 신제품 체험마케팅 사상 최대 수치인 3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공개 직후인 4월1일부터 전국 80곳의 체험존에 약 300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형몰, 영화관, 대학가, 페스티벌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핫스팟’에 체험존을 운영하며 ▲인피니티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의 기능을 체험을 도왔다. 특히 음성인식 비서 ‘빅스비보이스’가 정식 출시된 5월1일 이후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크게 올라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6~7월 갤럭시S8 시리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케이스를 5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스플레이가 파손됐을 경우 1년 1회 한정 교체비용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