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분양 성수기가 이어지는 이달 건설사마다 열기를 놓칠세라 많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금강주택·신안·호반건설 등 상품성을 갖춘 중견건설사도 대거 분양에 나선다.

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들은 이달 전국 36곳에서 총 2만5740가구(민간임대, 뉴스테이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3356가구며 이는 전년(아파트 청약일 기준) 동기 실적 1만9892가구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2046가구 ▲경기 5015가구 ▲인천 898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충남 3578가구 ▲충북 2352가구 ▲강원 741가구 ▲경남 1874가구 ▲경북 1245가구 ▲대구 617가구 ▲부산 2281가구 ▲전남 1558가구 ▲전북 645가구 ▲광주 506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