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권옥랑 부회장, 한혜란 수석부회장, 김진숙 사무국장, 동국제약 백종혁 OTC마케팅 과장, 홍순강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왼쪽부터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권옥랑 부회장, 한혜란 수석부회장, 김진숙 사무국장, 동국제약 백종혁 OTC마케팅 과장, 홍순강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지난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마데카솔’ 브랜드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국제약 관계자와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를 위한 교통안전 깃발 1700개와 상처치료에 필요한 응급용품들이 담겨있는 구급가방 1000개다.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청 산하 비영리단체로 초등학교 단위로 구성되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일 아침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기로 했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