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DK 개막경기(1구간) 우승을 차지한 이자가가 옐로저지를 입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14일 TDK 개막경기(1구간) 우승을 차지한 이자가가 옐로저지를 입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는 이자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는 이자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욘 아베라스투리 이자가(팀 유쿄)가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1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따르면 이자가는 14일 투르 드 코리아 1구간(여수-군산 216.9㎞) 경기에서 5시간24분43초로 120여명의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니콜라스 마리니(니포-비니-판티니)가 차지했고 금산인삼첼로의 박경호가 3위에 올랐다. 박견우(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준용(KSPO), 정은성(가평군청)은 각각 7위, 9위, 10위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박상훈(서울시청)이 산악(KOM), 예브게니 기디치(비노 4-에버)는 신인(영라이더), 구간 우승을 차지한 이자가가 스프린트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다음 2구간 경기는 15일 군산-무주 156.8㎞ 구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