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재, 울주군 합판공장 10시간째 진화작업 중… 피해규모 '1000만원'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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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사진=뉴스1 |
지난 17일 오후 11시59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의 한 합판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목재더미 해체작업 등으로 화재발생 10시간이 지나도록 완전진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폐목재 더미의 불씨를 정리하며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불은 이 공장의 야적장에 쌓아둔 폐목재 우드칩(합판의 원료) 더미에서 발생했으며 약 800톤의 우드칩이 모두 불에 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약 1000만원정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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