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협약 체결 후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왼쪽), 박혁 동국제약 OTC 마케팅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지난 16일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협약 체결 후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왼쪽), 박혁 동국제약 OTC 마케팅부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치약,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효(孝) 박스’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께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직접 편지를 써서 전해보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편지쓰기와 더불어 ‘효 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6월16일부터 7월14일까지 인사돌플러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 참여한 수만큼 독거 어르신들에게 ‘효 박스’를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효 박스’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센터와 함께하는 이런 활동들을 통해 독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