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에 대한 성추행 루머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가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오늘(22일) 강동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중학교 시절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강동호와 나눈 연락 및 대화, 통화 음성을 공개하며 중학생 시절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라인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강동호는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특유의 남성미와 '산적 섹시' 등 별명을 얻으며 톱20 안에 이름을 올렸다. 뉴이스트는 '프듀2' 그룹 워너원에 합격한 황민현을 제외, 4인조로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