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명·매출 107억원 달성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 첫날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모바일 신작 MMORPG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명, 매출액 107억원을 기록했다. 20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 수는 250만건을 달성했다.

지난 21일 출시한 리니지M은 하루만에 역대 국내 모바일게임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리니지M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0대의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70~80만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서버는 출시 직후 과부하가 걸리며 10여개가 다운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는 “오픈 첫날 보여준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재미있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