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식 개최… 경피흡수제제 경쟁력 강화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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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플라스타 생산공장 전경. /사진=한독 |
한독은 300억원가량을 투자해 2015년 6월 음성공장 부지에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착공했으며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한독에 따르면 이 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공장으로 연면적 7632㎡ 규모에 연간 최대 3억9000만매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시설과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를 갖췄다. 약 12억원을 투자해 생산 중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완전히 소각하는 축열식소각로(RTO)를 설치해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차단했다.
또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기용매 자동이송장치, 저소음 및 저진동 생산장비를 도입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플라스타 생산공장 준공으로 케토톱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한독 음성공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출시 이래 20여년이 넘게 국내 외용소염진통제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케토톱의 우수한 제품력과 자체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경피흡수제제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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