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레드벨벳, 완전체로 '아는형님' 출격… "15일 방송예정"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오늘(3일) JTBC 관계자는 "레드벨벳이 오는 6일 진행되는 '아는 형님' 녹화에 완전체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해 4월 슬기, 웬디, 조이, 예리 등 4인의 멤버가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아이린까지 함께 5명 완전체로 출연해 형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1년여 만에 완전체로 '아는 형님'을 찾은 레드벨벳이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신곡 '빨간 맛'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Red Velvet)이 9일 낮 12시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사랑’의 짜릿한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단번에 식혀줄 시원한 분위기의 여름 시즌송으로 레드벨벳의 히트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