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신청사 수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내 상가'

경기도청 신청사가 이달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최대 수혜 상가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청 이전사업 완료 시 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방문객의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행정타운 주변은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부동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000㎡ 부지에 연면적 9만9000㎡(지하주차장 5만1000㎡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는 신청사 부지, 공공업무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나뉘며 공공업무시설용지는 경기도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는 본청(22층)과 의회(12층)로 구성되며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플랫폼 청사를 지향, 신청사에 유리돔 의사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내 상가는 경기도 신청사와 맞은편에 있어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방문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최고 수혜 상가다.

지하 2층~지상 3층, 363개 점포, 연면적 3만3162㎡규모로 이뤄졌다. 오피스텔 고정수요 876실을 비롯해 상가 주변으로 약 1만3000가구의 주거시설이 있다.


또한 사람들 왕래가 잦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있어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하다. 올 1월 개통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약 500m 이내에 있을 정도로 가깝고 경기도청 신청사와 광교신도시의 명소인 광교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있다.

이외에도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도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있다. 준공은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