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고민정.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재독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김영철. 고민정.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재독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개그맨 김영철씨가 5일(현지시간) 한·독 정상회담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해 독일에 도착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동포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재독 동포 간담회 진행을 위해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씨는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공동으로 사회를 맡았으며, 두 사람은 독일로 오는 전용기 내에 나란히 앉아 이번 행사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문 대통령의 미국 순방 기간이던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재미 동포 간담회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사회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