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차량 고장으로 상·하행선 지연… 시민 출근길 불편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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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4호선 고장.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
10일 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이 발생해 출근길 시민 불편이 초래됐다. 현재 상·하행선 모두 정상 운행 중이나 계속해서 열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6분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에서 당고개행 K4504 열차에 고장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당고개역으로 회송된 상태이다.
시민들은 SNS에 '오늘 안에 출근을 못 할 것 같다' '버스나 택시를 타는 것이 낫다' '배차 간격이 엉망이다' 등 불편을 토로했다.
한편 간편지연증명서는 가까운 역 역무실 또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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