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가을 결혼설 부인 "결혼 전제로 교제중인 건 맞아"

배우 이시영이 가을 결혼설을 부인했다.

오늘(12일) 오전 한 매체는 이시영이 교제 중인 요식업 사업가와 오는 9월~10월 결혼 예정이라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이시영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에서 유명 음식점을 운영 중인 요식업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시영은 앞서 열애를 인정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지만 아직 정확한 계획이나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파수꾼’을 마쳤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