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1주년' 블랙핑크

오늘(18일) 패션 미디어 ‘엘르’ 측은 블랙핑크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블랙핑크는 싱글 ‘마지막처럼’으로 유튜브 조회수 K팝 그룹 최단 기록, 음악방송 트리플크라운 달성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1주년' 블랙핑크

이번 커버 화보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레더 스커트, 파워 숄더 톱, 싸이하이 부츠 등 엣지 있고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기대를 뛰어 넘는 모던하고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블랙핑크는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데뷔 1주년' 블랙핑크

이어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데, 무대 아닌 곳에서 우리를 드러내는 건 아직 수줍고 어렵다”면서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만의 색을 채워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