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무지했고, 무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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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생존을 위해 밑바닥부터 치열하게 장사를 하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욕부터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 무지했고 무식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함께 해온 동료들과 더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과거 언행들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줄은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라며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고등학생이 지금까지 커올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것들이었는데 보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각네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26일, 일부 가맹점주들이 이영석 대표가 자신들을 향해 욕설, 폭력, 금품 상납 요구 등의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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