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최종훈, 열애 5개월만에 결별… "상대가 많은 부담 느껴"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열애 5개월만에 결별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최종훈이 일본에서 팬미팅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손연재와 헤어졌다고 직접 밝혔다"라며 "팬들에 헤어진 사실을 먼저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종훈은 일본 팬미팅 자리에서 "팬미팅이니까 사실을 말하겠다. 뉴스 기사가 나고 얼마 안되서 (손연재)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과 손연재가 헤어진 시점과 관련해선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 직후로, 약 2~3주 정도 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손연재와 사귄 지 5개월 정도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종훈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등 두 사람의 사이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두 사람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