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와 정소민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민기·정소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 확정… 오는 10월 첫방송

오늘(3일) tvN 측은 "정소민과 이민기가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하우스푸어와 홈리스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홈리스' 윤지호 역할에 정소민,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 역할의 이민기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필요충족로맨스다.


결혼 제도를 낱낱이 파헤쳐 이 시대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고 결혼을 통해 진짜 청춘의 고민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하백의 신부 2017' '아르곤'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KBS2·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