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맨해튼 도심에 워터파크 개장

6일(한국시간) LG전자는 매년 여름 뉴욕 맨하탄 거리에서 진행하는 ‘시티 서머 스트리트’ 행사에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본 딴 ‘LG 쿼드워시 워터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워터파크를 열었다.

6일(한국시간) LG전자는 매년 여름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진행하는 ‘시티 서머 스트리트’ 행사에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본 딴 ‘LG 쿼드워시 워터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테니스장의 2배가 넘는 627㎡ 크기의 쿼드워시 워터파크는 접시, 컵, 숟가락 등 식기 모양의 놀이기구가 있으며 4개의 노즐에서 각각 물줄기가 나오는 식기세척기를 형상화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시티 서머 스트리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의 약 11km구간에서 열리는 인기 이벤트로 오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는 “차별화된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세탁기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인 DD모터를 탑재한 제품이다.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세척력을 크게 높였다. 무선랜을 탑재해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씽큐 앱을 통해 다양한 코스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