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외교부 "우리 국민 2명 대피 과정서 경미한 부상"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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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 /사진=기상청 |
외교부는 8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민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중국 쓰촨성 아바장족자치구 구채구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여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에 있다며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로밍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쓰촨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여진 등 상존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달했다.
앞서 중국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8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중국 쓰촨성 아바장족자치구 구채구현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여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에 있다며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로밍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쓰촨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여진 등 상존 위험에 대비하는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달했다.
앞서 중국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8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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