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KT&G 민영화 성공사례 배운다
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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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왼쪽에서 8번째)등 정부시찰단이 지난 10일 민영화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KT&G 서울 본사를 방문해 KT&G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G |
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 백복인 KT&G 사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현재 전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KT&G의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재 ‘ESSE’와 ‘PINE’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간 130억개비의 담배를 이라크에 수출 중인 KT&G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KT&G에는 지난 6월에도 라오스 경제사절단이 민영화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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