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셋째 임신 "현재 임신 12주차, 뱃속에 서현이 동생 있어요"

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생일을 맞은 소유진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유진은 “생일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면서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며 셋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꽃 사진에는 ‘언제나 예쁜 엄마! 생일 축하해요 -서현 용희 남편’이라는 메시지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소유진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을 통해 “소유진이 셋째 아이를 가졌다. 현재 임신 12주차다.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백종원과 가족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태교와 함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2014년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딸 서현 양을 낳았다.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