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특보 발효,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 "항공 운항정보 확인"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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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특보.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 남부·산지에 호우경보, 그 밖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제주시 45.5㎜, 유수암 38.0㎜, 서귀포시 95.4㎜, 남원 79.0㎜, 성산, 42.8㎜, 표선 51.0㎜, 고산 51.3㎜, 가파도 84.5㎜, 성판악 42.0㎜, 진달래밭 66.5㎜, 윗세오름 64.0㎜, 추자도 19.0㎜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 속도가 느려 강수 지속 시간이 길어져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와 북부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하며 항공 교통에 불편이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제주시 45.5㎜, 유수암 38.0㎜, 서귀포시 95.4㎜, 남원 79.0㎜, 성산, 42.8㎜, 표선 51.0㎜, 고산 51.3㎜, 가파도 84.5㎜, 성판악 42.0㎜, 진달래밭 66.5㎜, 윗세오름 64.0㎜, 추자도 19.0㎜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 속도가 느려 강수 지속 시간이 길어져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와 북부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하며 항공 교통에 불편이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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