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전자랜드서 열린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 /사진제공=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지난 14일부터 전자랜드서 열린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 /사진제공=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개인용 이동수단으로서 젊은층의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가 한 자리에 모였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박영태) 전기자전거분과(분과회장 예민수)와 퍼스널모빌리티분과(분과회장 양해룡)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 1층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마트모빌리티 페스티벌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 갖는 공식 행사로, 소비자들이 참여 10여개 업체의 신제품을 직접 비교 체험하는 이벤트다.

신제품은 알톤스포츠, 벨로스타, 그린휠의 전기자전거와 이브이샵, 트라이비키, 스티고, 로보쓰리, 원마일, 아이카봇, 비봇(BEBOT)의 전동휠, 전동스쿠터, 전동스케이트보드 등으로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시승장에서 전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와 시승비는 무료며 헬멧도 무료 대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인용 탈 것으로 주목받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특히 젊은층과 어린이들의 관심 아이템이 많아 가족이 함께 찾으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시간은 9월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