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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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자동차 업계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위기극복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진단과 대응'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완성차업계에선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본부장이 참석했고 이정우 영신금속공업 사장이 부품업계를 대표해 자리했다.


이와 함께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수욱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이지만 연세대 교수,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자동차 생산대수 감소와 세계 완성차 생산국 순위에서의 하락 등 자동차 산업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