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청춘시대2, 호그와트 못지 않은 판타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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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승연이 '청춘시대2'를 해리포터의 호그와트에 비유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한승연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따뜻한 내용의 판타지 소설. “자기 계발서처럼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책보다 소설처럼 쭉 풀어놓은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는 게 좋다”고 책 취향을 드러냈다.
또 한승연은 “시즌 1에서 ‘예은’이 후반부에 데이트 폭력까지 당하는 건 촬영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며, “남자친구 ‘고두영’이 좀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폭력까지 휘두르는 건 흐름에서 좀 벗어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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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 2>의 ‘정예은’ 한승연이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에서 책을 주제로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한승연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따뜻한 내용의 판타지 소설. “자기 계발서처럼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책보다 소설처럼 쭉 풀어놓은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는 게 좋다”고 책 취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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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책으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꼽았다. 책 시리즈를 좋아한 만큼 함께 성장하며 영화를 찍는 주인공들이 부러웠다고. 그래서 <청춘시대>도 시즌 2를 위해 다시 뭉쳐 더없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실에서 알콩달콩 학교를 다니는 것도 마냥 쉬운 일은 아닌데, 어찌 보면 5명이 모여 동고동락하는 셰어 하우스 ‘벨 에포크’도 ‘호그와트’ 못지 않은 판타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한승연은 “시즌 1에서 ‘예은’이 후반부에 데이트 폭력까지 당하는 건 촬영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다”며, “남자친구 ‘고두영’이 좀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폭력까지 휘두르는 건 흐름에서 좀 벗어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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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가님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항상 복선이 있는 건 아니다. 가끔은 예고와 맥락 없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게 인생”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드라마를 다 찍은 뒤 다시 봤을 때 “’이게 진짜 사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승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9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승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9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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