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별세, 박기영 "선배님 편히 가시는 길 소란 빚어 죄송"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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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포크계 대부 조동진을 추모했다.
이어 "한걸음 선생님은 나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다. 아직은 정확히 (결혼) 날짜를 정한 게 아니라서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해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기영은 "먼저 존경하는 조동진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조동진 선배님 타계 소식에 너무 놀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지극히 사적인 일로 소란을 빚게 돼 선배님과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박기영은 "먼저 존경하는 조동진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조동진 선배님 타계 소식에 너무 놀라 연락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지극히 사적인 일로 소란을 빚게 돼 선배님과 가족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걸음 선생님은 나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다. 아직은 정확히 (결혼) 날짜를 정한 게 아니라서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박기영은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소란스럽게 해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은 "감사합니다. 편안한 날 되세요. 조동진 선배님의 가시는 길,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영과 열애중인 한걸음은 탱고 무용수로, 지난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한 바 있는 실력파다.
한걸음과 박기영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한걸음과 박기영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사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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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