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이 잠실점 내부. /사진=유진기업
홈데이 잠실점 내부. /사진=유진기업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브랜드 홈데이가 서울 송파구에 2호점인 잠실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앞서 유진기업은 지난해 홈데이 1호점 목동점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20·30평형대 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데이원도 오픈했다.


31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홈데이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200㎡에 지상 7층 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 초대형 매장이다.

인테리어와 관련한 상담과 시공, 애프터서비스(A/S)는 물론이고 주방, 욕실, 바닥재, 조명,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부터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1층에는 홈스타일링 수입 인테리어 소품샵 ‘마요’가 입점해 있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영국·포르투갈 등지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식기와 생활용품을 쇼핑할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플라워 카페도 갖췄다.

2층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실제 거주공간 형태로 재현한 스타일 패키지 룸을 마련했다. 클래식한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모던 클래식’,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한 ‘소프트 내츄럴’,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공간인 ‘어반 모던’, 밝은 컬러 소재들로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한 ‘어반 캐쥬얼’ 등 4개의 패키지 룸과 아이들 공부방 공간인 ‘NEXT ZEN’으로 구성했다.


3~5층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건축자재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LG 하우시스, 한샘, 리바트 등 국내 브랜드와 일본 클린업, 프랑스 라꼬르뉴, 미국 콜러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300여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6~7층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들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공간과 디자인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홈데이 잠실점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형화된 주거공간보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제안해 준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잠실점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1대1 맞춤상담으로 300여개 브랜드 직접 비교를 통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자사의 노하우가 담긴 직접 시공과 차별화된 A/S로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