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120% 즐기기] 관광지가 요앞, 최고의 펜션들
야놀자 '힐링 펜션 5선'
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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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황금연휴에 맞춘 해외여행 상품은 지난 여름에 대부분 동났지만 그렇다고 ‘방콕’이 답은 아니다. 해외 유명 휴양지 못지 않은 국내 명소는 어떨까. 추석 차례를 지낸 뒤 가족, 친지와 떠나는 여행이면 금상첨화다. 숙박 O2O ‘야놀자’가 관광지와 인접한 힐링 펜션을 소개한다. 픽업서비스가 기본인 곳, 스파·바비큐 등 편의시설이 충분한 곳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최고의 펜션들이다.
◆포천 포레스트 풀빌라&스파
10년 이상의 펜션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곳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숲 속의 통나무집’으로 출발했다가 최근 리모델링해 몸과 마음까지 풀어주는 스파펜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빌라로 재탄생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공간이 돋보이며 객실 전용 바비큐장이 있다. 픽업서비스와 무선인터넷도 제공한다. 주변에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 베어스타운, 아트밸리, 평강식물원 등이 있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 물안2길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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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리 홍천 하우스. /사진=야놀자 |
◆휘게리 홍천 하우스
소박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덴마크인의 라이프스타일 ‘휘게’(hygge)를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복층 구조의 독채형 렌트하우스 14동과 잣나무 숲속 카라반 6동 등 총 20개동으로 구성됐다. 독립 공간을 확보하면서 주변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연연못, 숲속놀이터, 산책로, 텃밭, 수영장이 조성됐다. 야놀자 좋은숙박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비품인 휘게 키트를 제공한다. 휘게 키트는 힐링을 돕는 휘게 차, 휘게 북과 색연필, 칠판문패로 구성됐다. 매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고 애견동반 객실도 있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472-30.
◆태안 너와나 펜션
한적한 장소를 찾는 여행객에게 제격인 펜션이다. 걸어서 1분이면 연포해수욕장이라 활처럼 휜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절경을 이룬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힐링을 위한 스파와 쾌적한 비데도 갖췄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연포2길 63.
◆경주 하이펜션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오션뷰가 압권인 펜션이다. 모든 객실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개별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낚시와 신선한 회를 즐기는 것은 덤이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574.
◆제주도 서귀포 온새미로 펜션
서귀포 산방산 인근에 위치해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원룸, 스파 원룸, 독채 등으로 다양하다. 전통 한옥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외관과 친환경 건축자재로 마감한 내관이 돋보인다. 인근에는 테디베어박물관, 산방산용머리해안, 소인국테마파크, 제주유리의성, 오설록 티뮤지엄, 화순금모래해변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개별 바비큐장, 당구장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 228-31.
☞ 본 기사는 <머니S> 제505호(2017년 9월13~1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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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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