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업, '라디오스타' '세모방' 결방 확정… "편집 방송분 본방 대체"
김유림 기자
2,446
공유하기
MBC 파업 여파로 '라디오스타'와 '세모방'이 이번주부터 결방된다.
오늘(5일) MBC에 따르면 6일 방송이 예정됐던 '라디오스타'와 9일 '세모방'이 각각 결방한다. '라디오스타' 방송 시간대인 오는 6일 밤 11시10분에는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그간 '라디오스타'에서 활약해 화제가 됐던 다수 게스트를 모아 편집한 하이라이트 방송분이 본방송을 대체하는 것.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녹화를 진행해 6일 방송을 논의했으나 담당 PD등이 총파업에 참여하며 결방을 확정했다. '세모방' 역시 녹화 분량은 있으나 결방한다.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하며 MBC 예능은 올스톱 됐다. 지난주 '나혼자 산다', '발칙한 동거', '무한도전',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 등 주말 예능이 모두 결방했으며 '라디오스타'와 '세모방'까지 결방하게 됐다.
이뿐만 아니다.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4일 녹화 예정이었던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총파업 여파로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프로그램 관계자가 출연진에게 녹화 연기 소식을 직접 알린 가운데, 취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노조는 MBC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4일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 |
오늘(5일) MBC에 따르면 6일 방송이 예정됐던 '라디오스타'와 9일 '세모방'이 각각 결방한다. '라디오스타' 방송 시간대인 오는 6일 밤 11시10분에는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그간 '라디오스타'에서 활약해 화제가 됐던 다수 게스트를 모아 편집한 하이라이트 방송분이 본방송을 대체하는 것.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녹화를 진행해 6일 방송을 논의했으나 담당 PD등이 총파업에 참여하며 결방을 확정했다. '세모방' 역시 녹화 분량은 있으나 결방한다.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하며 MBC 예능은 올스톱 됐다. 지난주 '나혼자 산다', '발칙한 동거', '무한도전',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 등 주말 예능이 모두 결방했으며 '라디오스타'와 '세모방'까지 결방하게 됐다.
![]() |
이뿐만 아니다.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4일 녹화 예정이었던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총파업 여파로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프로그램 관계자가 출연진에게 녹화 연기 소식을 직접 알린 가운데, 취소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노조는 MBC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4일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사진. MBC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