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지속되며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적정한 창업 비용으로 투자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충분한 수익을 내기 위해 대형 브랜드에서 중소형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저가 커피 브랜드 강자로 통하는 커피베이는 대형 브랜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으로 런칭 후 지금까지 국내에만 약 450여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점해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베이의 운영 철학이자 성공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는 예비 창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상통된다.
▲ 제공=커피베이
▲ 제공=커피베이

중소형 브랜드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체 로스팅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로스팅 플랜트 ‘에이티 글로벌’에서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온두라스의 다섯 가지 100% 아라비카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맹점에 신선한 상태로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고객은 커피베이 전국 어떤 매장에 가더라도 일정하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베이는 원두를 태우지 않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선택해 원두가 가진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커피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의 연구개발부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트랜드한 신메뉴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제공해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또한 수많은 예비 창업자가 커피베이를 선택한 이유이다. 그레이톤의 인테리어로 도시적인 감각을 나타내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표방하는 커피베이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창업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예비 창업자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로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기본적인 서비스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중저가 커피 브랜드 강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 전문점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근 KBS2TV 월화 인기드라마 ‘학교 2017’ 제작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드라마 제작지원을 기념해 선보인 신메뉴 ‘스파클링차차 4종’과 ‘차차 보틀’로 고객과 가맹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