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근황 "이혼 후 엔진 꺼지듯 쓰러져… 식물인간처럼 지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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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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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오승은의 이혼 후 생활이 공개된다.
원조 걸크러쉬 캐릭터 '오서방'으로 알려진 오승은은 청춘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해 '논스톱 4', '두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후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두 딸 채은과 리나를 품에 안고 돌아온 오승은은 두 딸을 좀 더 자연 친화적이고 각박하지 않은 곳에서 키우고 싶어 친정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왔다.
지금은 고향 집 1층에 카페를 차려 불경기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두 딸도 행복하게 잘 크고 있지만, 고향에 처음 내려온 뒤 1년쯤 됐을 때 갑자기 온몸에 엔진이 꺼지듯 쓰러졌다고 고백, 식물 인간처럼 누워있었던 10여 일이 흐르는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의 행복을 이제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오승은. 과연 그녀가 찾아낸 행복의 방법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오승은의 이혼 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전 7시 50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조 걸크러쉬 캐릭터 '오서방'으로 알려진 오승은은 청춘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해 '논스톱 4', '두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후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두 딸 채은과 리나를 품에 안고 돌아온 오승은은 두 딸을 좀 더 자연 친화적이고 각박하지 않은 곳에서 키우고 싶어 친정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왔다.
지금은 고향 집 1층에 카페를 차려 불경기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성업 중이고 두 딸도 행복하게 잘 크고 있지만, 고향에 처음 내려온 뒤 1년쯤 됐을 때 갑자기 온몸에 엔진이 꺼지듯 쓰러졌다고 고백, 식물 인간처럼 누워있었던 10여 일이 흐르는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자신의 행복을 이제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오승은. 과연 그녀가 찾아낸 행복의 방법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오승은의 이혼 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전 7시 50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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