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손병두 상임위원 임명
이남의 기자
1,438
공유하기
![]() |
손병두 금융위 상임위원/사진=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손병두(33회) 금융위 상임위원이 11일 선임됐다. 김용범 전 사무처장이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된데 따른 후속 인사다.
이날 최흥식 금감원장이 취임하는 등 금융당국 고위직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후속 인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손병두 사무처장은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동대학원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브라운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와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 공적자금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후속 인사로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지낸 도규상 금융위원장 정책보좌관(34회)이 기획재정부로 이동하고,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기재부 고참 국장이 승진해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와 금융위가 부서간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차원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