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문근영 주연 '유리정원' 선정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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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 배우 문근영 주연작 '유리정원'으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늘(11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 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문근영이 박사과정 연구원생인 과학도 재연 역을 맡아 그간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2015년 영화 ‘사도’ 이후 2년만의 영화 복귀작이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영화 '유리정원'은 12일 개막식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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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늘(11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유리정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 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문근영이 박사과정 연구원생인 과학도 재연 역을 맡아 그간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캐릭터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2015년 영화 ‘사도’ 이후 2년만의 영화 복귀작이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영화 '유리정원'은 12일 개막식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공개된다.
사진.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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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