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이동걸 산은 회장
금호타이어 자율협약과 관련한 산업은행 기자 간담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동걸 산은 회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소속 채권기관은 우리, KDB산업, KB국민, 수출입은행 등 8개사로 금호타이어가 연말까지 상환해야 할 차입금은 1조9500억원이다.

한편 이번 금호타이어 자율협약은 채권단이 공동으로 회사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기업구조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과 유사하게 보이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