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를 보며 영상제작의 꿈을 품은 청년이 있다. 화려한 비주얼, 독특한 철학이 담긴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매트릭스>는 실로 대단했고 어마어마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는 스토리와 영상이 가진 힘에 대해 고민했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다. 이재진 파노라마 영상사업부문 대표(41)는 그렇게 영상제작자의 길로 들어섰다.

지상파와 케이블채널 PD로 업력과 내공을 쌓은 이 대표는 현재 트랜스미디어라는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하나의 세계를 구현한 <매트릭스>처럼 그는 이제 자신만의 영상사업 ‘매트릭스’를 구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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