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신한법인카드 에어 스카이패스(Air SKYPAS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보통의 마일리지 적립 카드와 달리 적립한도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일리지는 사용액 1500원당 1마일리지가 법인카드 명의자의 대한항공 개인회원번호 앞으로 적립된다.


아멕스(AMEX) 브랜드 카드는 내년 말(12월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스카이 허브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본인 무료이용 서비스를 통합 연 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아멕스 3만3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신한 스카이패스법인카드를 발급받고 누적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토파즈 78리터(1명) ▲아이패드 프로 10.5형 64G Wi-Fi 실버(2명) ▲BOSE QC30 Wireless(5명) ▲신한 기프트카드 10만원권(40명) 등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저렴하면서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법인회원이 선호하는 서비스만 강화한 만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