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사, 새 보금자리로 옮긴 진짜 이유… "옮겨다니는 직업 탓"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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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이사를 해 떡을 돌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이 이사한 새 집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떡집에 도착, 주문한 시루떡 24팩을 받았다. 시안 군을 골탕 먹일 생각에 이동국은 "시안아, 남자끼리 반반 들어야지, 아빠다 많이 드는 건 좀 불공평하지"라고 말했다.
시안 군은 고개를 저으며 "무거울 것 같은데"라며 본인 장바구니에 시루떡 세 개를 담았다. 계속되는 시안이의 투정에 이동국은 "그럼 아빠가 하나 들어줄게"라며 장바구니에 떡을 빼 시안이의 배낭 속에 몰래 넣었다.
이동국은 "자주 옮겨다니는 직업이라 이사를 많이 갔는데 시즌 중에 이사를 했다. 이번에도 원정 경기 나가있을 때 하게 돼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며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 이사온 집에서 재회한 설수대 삼남매와 이동국. 이들은 이웃들에게 떡을 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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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이 이사한 새 집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떡집에 도착, 주문한 시루떡 24팩을 받았다. 시안 군을 골탕 먹일 생각에 이동국은 "시안아, 남자끼리 반반 들어야지, 아빠다 많이 드는 건 좀 불공평하지"라고 말했다.
시안 군은 고개를 저으며 "무거울 것 같은데"라며 본인 장바구니에 시루떡 세 개를 담았다. 계속되는 시안이의 투정에 이동국은 "그럼 아빠가 하나 들어줄게"라며 장바구니에 떡을 빼 시안이의 배낭 속에 몰래 넣었다.
이동국은 "자주 옮겨다니는 직업이라 이사를 많이 갔는데 시즌 중에 이사를 했다. 이번에도 원정 경기 나가있을 때 하게 돼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며 가족들을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새로 이사온 집에서 재회한 설수대 삼남매와 이동국. 이들은 이웃들에게 떡을 돌리기 시작했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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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