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시청률, '사랑의온도' 제치고 월화극 1위… 적수 없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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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법정' 시청률이 9.1%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오늘(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8%, 7.9%를,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2%, 3.5%에 그쳤다.
지난 16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3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일반인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2차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두 사람은 사건의 피해자인 송가영(김혜지 분)의 전 남자친구 김상균(강상원 분)을 유력한 피의자로 지목해 수사에 나섰고, 과거 또 다른 피해자의 존재까지 찾아내 수사의 속도를 더했다. 마침내 이듬과 진욱은 상균과 마주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갔다. 그러나 상균은 이듬의 눈 앞에서 뻔뻔하게 성희롱을 일삼으며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증거도 없으면서 왜 자꾸 나 범인 취급해요?”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이듬과 진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분노에 휩싸인 이듬은 상균의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 구속 영장 발부 전 그의 본거지를 압수 수색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결국 그의 공범과 함께 증거 물품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이미 상당히 훼손이 된 후였고, 결국 김상균은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고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풀려난 김상균은 자신을 모욕한 이듬의 신상 정보를 파악해 복수에 나서며 더욱 대담한 범행을 계획했다. 상균이 예비 세입자로 가장해 부동산에 내 놓은 이듬의 집을 중개인과 함께 찾은 것.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이듬의 집에 등장한 그는 중개인이 잠깐 전화를 받는 사이 이듬의 욕실로 들어갔다. 이어 귀가한 이듬이 샤워를 마친 후 자신의 욕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실제 몰래카메라의 피해자가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듬이 자신의 욕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해 하던 순간 누군가 그녀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급하게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고 마침내 문이 열리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듬은 불을 끄고 프라이팬을 들고 방어 태세를 갖췄고 어둠 속 그림자의 가까워져 오는 발자국 소리와 함께 심장을 쪼이는 쫄깃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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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8%, 7.9%를,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2%, 3.5%에 그쳤다.
지난 16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3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일반인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2차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두 사람은 사건의 피해자인 송가영(김혜지 분)의 전 남자친구 김상균(강상원 분)을 유력한 피의자로 지목해 수사에 나섰고, 과거 또 다른 피해자의 존재까지 찾아내 수사의 속도를 더했다. 마침내 이듬과 진욱은 상균과 마주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갔다. 그러나 상균은 이듬의 눈 앞에서 뻔뻔하게 성희롱을 일삼으며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증거도 없으면서 왜 자꾸 나 범인 취급해요?”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이듬과 진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분노에 휩싸인 이듬은 상균의 증거 인멸을 막기 위해 구속 영장 발부 전 그의 본거지를 압수 수색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결국 그의 공범과 함께 증거 물품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이미 상당히 훼손이 된 후였고, 결국 김상균은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고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풀려난 김상균은 자신을 모욕한 이듬의 신상 정보를 파악해 복수에 나서며 더욱 대담한 범행을 계획했다. 상균이 예비 세입자로 가장해 부동산에 내 놓은 이듬의 집을 중개인과 함께 찾은 것.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이듬의 집에 등장한 그는 중개인이 잠깐 전화를 받는 사이 이듬의 욕실로 들어갔다. 이어 귀가한 이듬이 샤워를 마친 후 자신의 욕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실제 몰래카메라의 피해자가 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듬이 자신의 욕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해 하던 순간 누군가 그녀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급하게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고 마침내 문이 열리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듬은 불을 끄고 프라이팬을 들고 방어 태세를 갖췄고 어둠 속 그림자의 가까워져 오는 발자국 소리와 함께 심장을 쪼이는 쫄깃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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