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한끼줍쇼'에 출연.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끼줍쇼' 이연희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1주년 특집으로 첫 회 촬영지였던 서울 망원동을 방문한 이경규·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차태현과 이연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이경규와 팀을 이뤄 망원동을 헤매던 끝에 3대 대가족이 모인 유쾌한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한끼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식사를 대접한 집의 아버지는 이연희에게 "결혼은 했나"고 물었고, 이연희가 "아니다"답하자 다시 "그럼 중신 서 볼까"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중신 서줄 수 있나"라고 묻자 아버지는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와 얘기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다"며 "지금 결혼적령기다. 제 짝을 찾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