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주년을 맞아 걸그룹 트와이스가 팬클럽 원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 2주년, 펑펑 운 정연+스포 폭탄… 원스는 좋겠다

오늘(20일) 오후 트와이스는 깜짝 V앱을 열고 데뷔 2주년을 팬들과 기념했다. '트와이스 2주년 원스 사둥해♡'라는 제목을 달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데뷔 2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발매한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에 연일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멤버들은 오리콘 차트 1위 소식을 알리며 박수쳤다. "사실 새벽 1시부터 지금까지 스케줄을 했다. 그래서 우리에겐 지금이 새벽이라 정신이 없다. 방송도 하고 무대도 하면서 열심히 일본에서 활동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바쁜 활동 중에도 트와이스는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으로 국내 컴백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늘 스포를 하려고 한다. 첫 정규앨범엔 13곡이 들어가고 타이틀곡은 '라이키'다. 숨을 딱 참아야 하는 구간이 있다"고 스포했다. 나연은 포인트 안무까지 보여줬으며 "모모 파트가 킬링파트"라고 털어놨다. 

특히 다현은 "정연이 2주년이라고 펑펑 울었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2주년이 의미 있고 특별한 날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2주년 축하하고 '라이키' 많이 사랑해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