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B-4블록에 짓는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이 100%를 차지한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계획 당시부터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평가다.

내년 상반기에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신천역도 가까워 경기 서남부 핵심주거지로 주목 받는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를 피한 비조정지역인 만큼 기존과 동일하게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납입횟수 12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입지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여서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