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부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대에 짓는 ‘부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평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69㎡A 109세대 ▲69㎡B1 37세대 ▲69㎡B2 37세대 ▲ 84㎡A 36세대 ▲84㎡B 37세대로 256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70실 ▲56㎡ 105실로 주거용으로 공급된다.


‘부평 아이파크’는 2020년 개통을 앞둔 7호선 석남연장선의 산곡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개통 시 강남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역세권 형성에 따른 수혜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