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선정
김창성 기자
1,509
공유하기
![]() |
현대건설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현대건설 |
CDP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명으로 평가 결과는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성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이 선정됐다. 이는 평가 대상인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를 받았다.
그 결과 6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산업부문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국내 최상위 5개 기업만 수상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머니S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