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다.
알렉스 열애

그룹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일반인 여성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알렉스 측이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얘기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알렉스에게 확인 결과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연애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오간 것은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가 인사에 대해서는 "알렉스만 가볍게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뵌 것이고, 여자친구는 알렉스의 어머니를 뵌 적이 없다. 상견례 개념은 아니었고 가볍게 마주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나이가 있으니 결혼에 대해서는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알렉스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며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각종 공연과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푸드 에세이'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 임한별 기자